텍스트로 그림을 생성해주는 인공지능 모델인 스테이블 디퓨전 WebUI를 비롯해 수 많은 AI 그림 사이트들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한국의 SNS 기업으로 유명한 카카오의 계열사 카카오브레인에서 개발한 생성 AI인 칼로 AI 사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칼로 AI란?
칼로 AI는 카카오브레인에서 개발한 Text To image 즉 텍스트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모델이다. 1억 8천만장 규모의 이미지와 이미지를 설명하는 텍스트와의 관계를 학습에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사진으로 찍은 듯한 실사 풍경을 생성하거나 손으로 그린 듯한 일러스트를 생성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브레인 칼로 AI 사용법
다음은 칼로 AI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먼저 칼로 AI는 누구나 무료로 하루에 60장까지 그림을 생성할 수 있는 사이트로 오직 영어로만 사용할 수 있다. 직접 사용해보고 싶다면 Karlo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해보자.
다음은 현재 사용할 수 있는 Image Generation, Image Variation, Image Inpainting 기능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다.
Image Generation
Image Generation는 입력하나 단어나 문장을 기반으로 관련되니 이미지와 다양한 작품을 생성하는 기능이다. 현재는 오직 영어만 입력할 수 있고, 묘사가 자세할수록 원하는 그림이 생성될 확률이 높아진다.
“화려한 꽃밭을 달리는 하얀 원피스를 입는 소녀의 뒷모습”이란 문장을 영어로 입력한 후 Generate를 클릭해 새로운 그림을 생성해보았다.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원하는 표현을 제대로 묘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번에 1장에서 최대 3장까지 이미지 갯수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Image Variation
Image Variation은 사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관련된 이미지와 다양한 작품을 생성하는 기능이다. 기본적으로 1:1 비율의 이미지를 업로드해야 정상적인 그림이 생성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업로드할 이미지는 최소 1280×1280 해상도 이상이어야 한다.
고민하고 있는 로봇의 이미지를 업로드해보니 비슷한 느낌으로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mage Inpainting
Image Inpainting은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그리기 도구로 편집할 부분을 마스킹한 후에 영어로 문장이나 단어를 입력해 칠한 부분에 새로운 작품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하늘을 칠하고, evening glow라고 입력하면 푸른 하늘이 저녁노을 색으로 변한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은 현재 오류가 발생해 직접 사용해볼 수는 없었다. 또한, 1280×1280 해상도 이하의 이미지는 인식자체가 되지 않는다.
모바일 앱으로 사용하는 방법
칼로 AI가 마음에 들었다면 B^ DISCOVER 모바일 앱으로 이용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모바일 앱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을 지정해 텍스트로 AI 그림을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초보자도 더 쉽게 사용 가능하며 칼로 AI에서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사용하기에 더 높은 퀄리티로 생성할 수 있다.